둘째 출산을 한달 앞두고, 당분간 바다보러 가기 힘들 것 같아, 동해 주문진 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출산도 얼마 남지 않아 미리 예약하고 시설좋은 리조트에서 편히 쉬고 오려 했는데, 너무 늦게 예약을 해서 주문진 리조트로 예약을 했습니다.

시설은 조금 오래되었지만, 바로 해수욕장 앞에 있어 바다로 산책가기는 편하네요. 주변에 소나무 숲 산책하기도 좋구요.

여름에 리조트 수영장 개장하면 바다 보면서 수영도 할 수 있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봄이라, 수영장은 개장 전이고, 바닷가 산책으로 대신합니다.



리조트에 도착해서 해수욕장으로 바다보러 나갔습니다. 모래가 부드러워 딸내미가 맨발로 신났네요.
해가 금방 져서 내일 다시 나오기로 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새벽에 오랜만에 해뜨는거 보기로 하고, 5시 20분쯤 해수욕장 벤치에서 해뜨는걸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째는 세상모르고 품에서 잠들어 있네요^^

해뜨는걸 기다리는데 군인이 일열로 해수욕장을 지납니다. 새벽부터 고생이 많네요.

역시 수평선에는 구름이 낀 듯하여, 제 시간에 해가 뜰지 모르겠습니다.



일출 예정시간이 조금 더 지난 후, 뚫어지게 보고 있자니 구름 사이로 살짝 해가 보이네요.



제법 형태가 보입니다. 언제쯤 구름이 아닌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을까요? ^^



오메가 일출은 아니더라도, 역시 해돋이는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구름 위로 온전히 올라왔네요.



때마침 고깃배가 한척 지나갑니다. 



잠깐 앉아 있었는데 벌써 저만큼 올라갔습니다.

오랜만에 동해안 해돋이를 보면서 얼마 안남은 둘째 출산, 순산을 기원해 봅니다.

얼른 둘째 낳고, 네식구가 같이 다시 오고 싶네요~~

들어가 한잠 자고 아침먹으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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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 주문진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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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감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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